모토글램 XT800W 개봉기

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 5800을 사용하다가 트위터 프로그램인 Gravity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계속 발생해서 이번에 안드로이드 폰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추후 익뮤와 글램의 비교기도 한번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요즘 판매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폰 중에 가격대비 가장 좋은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몇달전에 나온 캘러시A와 비슷한 스펙입니다.

아니 액정만 차이나고 다른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사용자를 위한 배려를 하는 유일한 외국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스마트폰은 사용자를 위해 DMB와 비디오코덱을 제공하고 있는데 모토로라도 마찬가지로

같은 기능을 거의 다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모토로라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외국 제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개봉 사진입니다. 스티커가 뜯겨지지 않는 정상 제품을 잘 받았습니다.

제품을 개봉할 때 고생을 했습니다.

박스 내부가 3단으로 되어 있더군요. 분리되지 않고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찢을뻔 했습니다.

스마트폰 뒷케이스가 덮여 있지 않은 상태로 들어 있습니다.

USIM을 넣고 사용하라는 배려일까요? 8G SD는 스마트폰에 끼워져 있습니다.

회사에 모토로이 사용자가 있어서 비교를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모토로이와 달리 거치대와 24pin 충전기와 연결하는 변경잭이 없습니다.

그 대신에 배터리 충전 케이스가 있네요. 스마트폰과 분리해서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국내 핸드폰과 비슷한 방식의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당연히 24pin 충전 케이스 입니다.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기존 모토로이 대비 RAM과 CPU가 좋아져서 사용감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를 할 때 업데이트 잘 되서 좋습니다.

그러나 장단점으로 작용하는 정전기식 터치폰에 익숙해 있지 않아서인지 오타는 정말 심합니다.